
🎯 조기 대선 앞두고 정치 테마주 난리 났다
오는 6월 조기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주식시장도 덩달아 요동치고 있다.
특히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.
한국거래소에 따르면, 지난 4월 한 달간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투자경고 종목 지정 건수는 총 56건으로, 역대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.
이는 작년 4월 11건의 5배 수준으로, 그야말로 ‘과열 장세’가 벌어진 셈이다.
📌 시장경보제도란?
투자주의 | 이상 거래 정황 | 단순 경고 |
투자경고 | 급등·집중 매매 | 거래소 경보, 추가 상승 시 정지 가능 |
투자위험 | 투기 가능성 높음 | 당일 거래 정지 |


📊 누가 오르고, 누가 떨어졌나?
조기 대선이 현실화되자, 후보 이름만 살짝 엮인 기업들이 줄줄이 테마주로 분류되며 요동쳤다.
- 형지엘리트(이재명 관련주): 4월 15일 14% 급등 → 하루 만에 12% 하락
- 형지글로벌, 상지건설(이재명 테마)
- 평화홀딩스(김문수 테마)
- 아이스크림에듀(한덕수 테마)
- 태양금속, 대상홀딩스(한동훈 테마)
이들의 공통점은?
실제 실적이나 사업 내용과는 무관한 주가 급등이다.
누군가 후보와의 인연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자들의 ‘묻지마 매수’가 몰렸다.
💸 ‘빚투’까지…위험한 도박판 된 정치 테마주
문제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신용융자, 즉 ‘빚을 내서 투자’하는 비율까지 급증했다는 점이다.
형지엘리트 | 4.1억원 | 11.7억원 | 3배 |
써니전자 (안철수 테마) | 22.7억원 | 44.2억원 | 2배 |
대상홀딩스 (한동훈 테마) | 183억원 | 268억원 | 47% ↑ |
특정 인물의 거취나 여론에 따라 주가가 널뛰기를 하니, 투자자들은 하루 아침에 수백만 원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.
상장기업의 실적도 아닌, 정치 뉴스 한 줄에 운명이 좌우되는 시장. 이게 정상인가?
🧠 전문가 조언: “정치 테마주는 투기…거의 다 떨어진다”
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연구위원은 단호히 말한다.
“정치 테마주는 실적 기반이 아닌 투기 수요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며,
대부분 단기 급등 후 이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돌아가는 패턴을 보인다.”
즉, ‘잠깐 오른다 → 폭락한다 → 개인 투자자만 손해 본다’는 게 현실이다.
특히 신용거래로 들어간 경우, 더 큰 손실을 안을 수 있다.
🛑 이런 점을 조심하세요!
✅ 단순 정치인 이름과 연관된 기업에 투자하지 마세요.
✅ 실적과 무관한 급등은 오래가지 않습니다.
✅ 빚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는 더더욱 위험합니다.
✅ 정치 일정과 주가 변동은 ‘우연’이 아닌 ‘작위적인 움직임’일 수 있습니다.
📌 리치파파한마디: 주식은 도박판이 아닙니다
지금의 정치 테마주 열풍은 위험 신호다.
실적도 없고, 미래 성장성도 불분명한 회사의 주가가 정치 이슈 하나로 몇 배씩 튀는 일은 정상이 아니다.
개인 투자자의 막대한 손실은 ‘남의 일’이 아니다.
다시 묻는다.
"이 시장,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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